‘변호사 3만명 시대’를 코앞에 두고 법률 서비스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법과 기술이 결합한 리걸테크(Legal-tech)가 법률 시장의 플랫폼화를 주도하며 누구나 법률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온 것이다.
국내 스타트업이 선도하는 리걸테크 산업은 단순히 변호사 검색뿐만 아니라, △법률 검색 △법률문서 자동작성 △판례 및 법령 제시 △법률 자문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2014년 로앤컴퍼니가 출시한 ‘로톡’은 변호사와 의뢰인을 연결하고 보다 쉽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이날 기준 로톡에 가입된 변호사 회원 수는 3966명이다. 누적 상담수도 48만3000여 건에 달한다.
보리움법률사무소가 출시한 ‘머니백’은 지급명령 신청서 작성 프로그램을 통해 ‘떼인 돈’을 받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걸텍의 ‘엘박스’는 판례·법령·법률문서 등 검색 서비스를, 인텔리콘의 ‘유렉스’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변호사들에게 우선적으로 검토할 법령·판례 등을 제시해준다. 리걸인사이트가 작년에 출시한 ‘마시멜로’는 계약서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변호사 3만명 시대’를 코앞에 두고 법률 서비스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법과 기술이 결합한 리걸테크(Legal-tech)가 법률 시장의 플랫폼화를 주도하며 누구나 법률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온 것이다.
국내 스타트업이 선도하는 리걸테크 산업은 단순히 변호사 검색뿐만 아니라, △법률 검색 △법률문서 자동작성 △판례 및 법령 제시 △법률 자문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2014년 로앤컴퍼니가 출시한 ‘로톡’은 변호사와 의뢰인을 연결하고 보다 쉽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이날 기준 로톡에 가입된 변호사 회원 수는 3966명이다. 누적 상담수도 48만3000여 건에 달한다.
보리움법률사무소가 출시한 ‘머니백’은 지급명령 신청서 작성 프로그램을 통해 ‘떼인 돈’을 받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걸텍의 ‘엘박스’는 판례·법령·법률문서 등 검색 서비스를, 인텔리콘의 ‘유렉스’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변호사들에게 우선적으로 검토할 법령·판례 등을 제시해준다. 리걸인사이트가 작년에 출시한 ‘마시멜로’는 계약서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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